미니언즈 다시보기
귀여운 재미 그리고 새로운 세계로 빠져드는듯한 모험이 함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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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는 또 다른 코드로 이야기를 엮어가는 음악 가 아닌 음악 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코미디 를 많이 찍어서 그런지 박중훈씨가 연기는 잘한다는 것은 알고 미니언즈 다시보기 있었지만서도 그 동안 군데 군데 약간 어색한 감정처리와 시선처리를 느꼈었는데.. 왠걸 "라디오스타" 에서 내 고정관념을 미니언즈 다시보기 완전히 지워버린 가슴 쥐어짜면서도 절제된 연기.. 역시 어떤 일을 하든지 연륜은 무시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안성기씨의 연기는 내가 따따부따 할 수준이 아니시기에..^^; 생략할려고 했지만.. 그래도.. 소중한 사람에 대한 헌신적인 미니언즈 다시보기 사랑과 의리가 무엇인지 알게 해 주었고 한편으론 꼭 남편없는 어머니가 가엾은 7살 난 아들 다루듯이.. "불쌍한 내새끼" 하는 듯 보였다.. "형~~담배~" "형~~불~" 초반 둘의 관계를 잘 몰랐을 때 군소리 안하고 담배 꺼내서 불까지 붙여주는 미니언즈 다시보기 매니져를 보고 "매니져 미쳤나??" 이렇게 생각 했었는데.. 상영 시간이 흐르고 그 장면이 몇 번 더 나오니깐.. 충분히 미니언즈 다시보기 이해가 갔다.. 최 곤에게는 민수형이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맡겨버린 그런 존재였던 것이다.. 전화까지 해서 담배 없다고 어쩌냐고 물어봐야 되는 의지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민수에게 최 곤은 꼭 안아주고 다독여 주어야 되는 가슴 아픈 사람.. 민수형이 미니언즈 다시보기 엔터테인먼트 사장이랑 만남을 가진 후 최 곤에게서 멀어질려 할 때 최 곤에게 던진 말이 기억난다.. " 동강은 동쪽에서 흘러서 동강일까? 아니면 동쪽으로 흘러서 동강일까.." 너와 내가 함께하는 만남과 인생이란 것은 우리가 서로 미니언즈 다시보기 만나서 무엇을 시작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을까.. 아니면 너와 내가 손잡고 함께 가는 이 길과 시간 미니언즈 다시보기 속에서 더 큰 의미가 있을까... 그 둘의 만남과 인생은 세상적으로 부귀와 명예를 이루기 위해서라기 보다.. 비록 실패한 인생이란 소리를 들어도 서로에 대한 끈끈한 우정으로 함께 하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었다.. 삶 속에서 누군가 크게 의지할 괜찮은 장면이라고 미니언즈 다시보기 꼽는 장면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이 영월로 가는 도중 에게 담배와 불을 빌리는 장면 이 장면은 가 지금까지 미니언즈 다시보기 에게 어떻게 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어떻게 할 것인지 암시해 주는 장면 같습니다.(개인적 생각에) 2. 가 에게 자장면을 비벼주는 장면 앞의 이유와 비슷합니다. 은 지금까지도 에게 기대 살아왔고, 는 마치 다섯살 먹은 아이를 챙기듯 미니언즈 다시보기 에게 헌신을 해 왔죠. 3. 민주주의의 의의 의 의가 들어가면 어감이 이상하다는 강PD에게 가 말하는 장면. 의 재치가 빛났던 장면 이었습니다. 4.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 의 라디오에 계속 전화를 걸어 노래 한 곡만 부르게 해 달라고 미니언즈 다시보기 떼쓰던 노브레인이 넌 내게 반했어를 부를 때 영월의 모습이 펼쳐지는 장면은 참으로 역할에 이 그닥 어울리지 않은 미니언즈 다시보기 탓도 있지만 의 연기가 완전 신들려 날뜁니다... 감히 비교를 하자면 "인생은 아름다워"의 로베르토 베니니에 버금간다 할까나요? (제가 쫌 흥분하면 이렇게 오바를 합니다;;) 어쨌거나 요즘 소재가 다양해져가는 추세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미니언즈 다시보기 특이한 소재를 가지고 강원도 영월이라는 촌동네와 제대로 맞물려 그린 것은 역시 이준익 감독의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합니다.. (참고로 집중해서 보시면 이준익감독 본인이 까메오출연합니다-_-) 또한 이런저런 까메오들도 볼거리이고 70~80년대 가요를 그리워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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